지금 바로 할 수 있는 투잡 23개(Feat.투잡의 역사)

안녕하세요, 기획자 몽자입니다.

 

오늘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투잡 23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냥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지난 20년 동안의 투잡의 역사를 함께 버무려서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볼게요! 

 

그럼, 출발해 볼까요?

 

1999년, 다음(DAUM)이 카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일찍부터 다음에 카페를 만들어서 운영한 사람들은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죠. 심지어 일부 카페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3년, 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파워 블로거란 용어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며, 블로그 운영자들이 큰돈을 벌게 됩니다. 

 

2004년, 네이버가 웹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인기 웹툰을 중심으로 억대 연봉의 웹툰 작가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K-웹툰이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부자 반열에 오른 웹툰 작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같은 해, 네이버가 카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대형 카페, 특히 맘 카페들이 형성되며 광고, 협찬, 공동 구매 등으로 카페 운영자들이 큰 수익을 얻습니다. 

 

2010년에는 유튜브 영상에 광고가 붙습니다.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지 5년 만의 일이었죠. 이 시점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유튜브를 통해 얼마나 많은 부자가 탄생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2010년 이후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IT가 결합하면서 투잡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2011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등장합니다. 덕분에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실현할 돈이 없던 창작자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신의 창작물을 세상에 선보이고, 큰 수익을 얻게 됩니다. 2012년, 또 다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등장하며 고수익을 올리는 창작자들이 크게 늘어납니다.

 

2012년, 아프리카 TV가 등장하고, 억대 연봉의 BJ가 탄생합니다. 별풍선만으로 대기업 연봉 이상의 돈을 버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BJ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릅니다. 

 

같은 해 네이버가 밴드(BAND)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일부 밴드 모임 운영자들이 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합니다. 

 

또, 재능 판매 플랫폼 크몽이 등장합니다. 크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소득을 올리는 프리랜서들이 탄생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투잡을 하는 사람들 크게 늘어납니다.  

 

2013년에는 카카오가 카카오 페이지를 시작합니다. 고수익을 내는 웹 소설 작가들이 대거 등장하며, 웹 소설 시장이 열립니다. 

 

또, 에어비앤비가 한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월세 또는 전세로 방을 구한 다음, 이를 에어비앤비로 돌려 수익화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인 연봉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에어비앤비 열풍을 몰고 옵니다. 

 

 

2014년, 수공예품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등장합니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아이디어스에 올려 판매함으로써 큰돈을 벌게 되죠. 최근엔 수공예품을 넘어 수제 먹거리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5년, 카카오가 브런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글 좀 쓰는 사람들이 브런치를 통해 정식 작가로 등단을 하게 되죠. 브런치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베스트 셀러로는 [90년생이 온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2016년, 탈잉과 프립이 등장합니다. 원데이 클래스 기반의 오프라인 강의/수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일부 튜터들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습니다.

 

 

2017년, 카카오가 이모티콘 제작을 일반인에게 개방합니다. 이모티콘 하나로 억대 연봉을 버는 작가들이 등장하면서,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잡 1순위로 등극합니다. 

 

 

같은 해, 네이버가 네이버 TV를 시작합니다. 네이버TV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건데요, 블로그와 네이버 TV를 연동한 사람들이 큰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비슷한 시기, 아마존이 한국 아마존 셀러를 위해 한글 지원을 시작합니다. 덕분에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로 물건을 파는 것이 수월해지면서, 억대 연봉의 셀러들이 대거 탄생합니다.

 

 

2018년, 클래스 101이 등장합니다. 많은 튜터들이 클래스 101을 통해 수익을 올렸는데, 특히 유튜브로 인지도를 높인 후 클래스 101에 강의를 개설한 유튜버들이 큰돈을 벌었습니다. 

 

 

같은 해, 네이버가 스마트 스토어를 런칭합니다. 초기부터 시작했던 셀러들은 경쟁자가 적고, 네이버라는 막강한 지원군이 있었기에 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유튜버 신사임당 등을 통해 스마트 스토어가 널리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스마트 스토어 붐이 불게 됩니다. 

 

또, 쿠팡이 쿠팡 파트너스를 출범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의 판매 제품을 홍보하고, 홍보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뤄지면 수수료를 받는 일종의 제휴마케팅으로 출범 초기, 프로그램을 돌려 많은 수익을 얻은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투잡러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2019년, 네이버가 엑스퍼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엑스퍼트에서 1:1 상담과 강의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입니다. 

 

 

2020년,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특정 분야에서 인플루언서 선정이 되면, 블로그에 프리미엄 광고를 붙일 수 있는데, 광고 단가가 기존 애드 포스트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아 한 달에 수백만 원을 버는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탄생합니다.

 

 

2021년, 카카오가 카카오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카카오뷰는 자신의 콘텐츠를 제작할 필요 없이, 타인의 콘텐츠만 잘 큐레이션 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 호응이 대단했는데요, 쏠쏠한 용돈벌이 정도의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잡의 역사와 함께 23가지의 투잡을 알아봤는데요, 너무 재밌지 않나요?

다만, 재미는 있지만, 제가 알려드린 투잡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하고 있는 투잡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투잡들에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실패할 거예요. 왜?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까요.

 

사람이 많이 몰려서 경쟁이 치열하면, 뛰어난 실력과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덜 치열하면, 이런 투잡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먼저 뛰어든 사람이 큰돈을 법니다. 즉, 능력이나 노력이 조금 부족해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15년에는 유튜브로 돈 벌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편집 없이 영상을 올려도 조회수와 구독자가 쭉쭉 늘어났어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연예인부터 방송국까지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어떨까요? 초기에는 블루오션 투잡으로 각광받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스토어에 도전하면서 레드오션 중에 레드오션이 되었죠.

 

탈잉이나 크몽, 숨고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강생, 구매자는 리뷰를 보고 선택을 합니다. 초기부터 리뷰를 많이 쌓은 사람이 무조건 유리하죠. 후발주자가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투잡에 도전하지만, 계속 실패하는지 아시겠죠? 끝물에 뛰어들면 필패입니다. 끝물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그 투잡을 쳤을 때, 관련 강의가 많으면 많을수록 끝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잡으로 성공하려면, 새로 나온 투잡에 재빨리 뛰어들어서 선발주자가 되야 합니다. 선발 주자가 되면, 경쟁이 덜 치열한 초기에 큰돈을 벌 수 있고요, 이후 경쟁이 치열해져도 한번 다져 놓은 기반이 있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또, 그간의 노하우를 강의나 PDF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더 큰돈을 벌 수도 있죠. 이처럼 선발주자가 되면,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떠오르는 투잡을 남들보다 먼저,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은 IT, 인터넷 시대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투잡, 앞으로 하게 될 투잡은 모두 IT 기업, 인터넷 기업에서 나옵니다. 1999년부터 2021년까지 탄생한 투잡들을 보세요. 모두 IT기업, 인터넷 기업이 하고 있는 서비스에서 파생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새로 생긴 투잡을 먼저 찾으려면 IT기업, 인터넷 기업을 주목을 해야 됩니다. 평소에 IT기업, 인터넷 기업을 눈 여겨 보고 있다가, 이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막 선보일 때, 바로 들어가면 여러분이 선발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 하나만 알아도 투잡으로 성공할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IT 대기업의 소식은 우리가 뉴스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크몽, 탈잉, 아이디어스 같은 스타트업들은 초기 단계에서 정보를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내가 이 회사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이미 끝물이 가능성이 높죠.

 

IT기업, 인터넷 기업을 눈 여겨 봐야 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이 기업들이 하고 있는 서비스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놓치는 기업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방법은 제가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이 자료집에 아주 자세하게 적어 놨습니다.

이 자료집에는 떠오르는 투잡을 남들보다 한발 앞서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뿐 아니라, 투잡으로 무조건 성공하는 7가지 필살기가 다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몇 년 간 힘들게 찾은 투잡 100개를 이 자료집에 다 넣었습니다. 100개 중에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경쟁이 덜 치열한 투잡이 적어도 1~2개는 있겠죠. 그 투잡을 하시면서 새로운 투잡을 찾아 나가시면, 1년 안에 투잡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료집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 바로 가기]

https://bit.ly/3OhKjAY

3,000명이 열광한 투잡 성공 비법서ㅣ지금 바로 시작하는 투잡 100개

 

오늘 여러분은 이 글을 통해 지난 20년 간의 투잡의 역사와, 23가지 투잡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투잡은 IT기업, 인터넷 기업에서 나오므로, 항상 IT기업, 인터넷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죠. 투잡 초보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