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외주 작업자를 구할 때 보통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해당 작업에 적합한 작업자를 직접 물색하는 것입니다. 일일히 작업자의 개인 SNS에 올라온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거나 이력서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다음은 공모전을 개최해 가장 우수한 결과물을 낸 사람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상금 지급과 함께 말이죠. 물론 이렇게 선정한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는 보장은 없지만, 홍보의 효과도 있기 때문에 두 번째 방식을 선택하는 기업도 적지 않습니다. 만약 특정 분야에서 실력을 갖추었다면 공모전에 주목해보세요. 상금도 받고,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 라우드소싱
라우드소싱(Loud)은 콘테스트 플랫폼입니다. 로고나 브랜딩, 캐릭터, 웹이나 앱 배너 제작,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를 보아 알 수 있듯 디자인 분야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상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그간 가장 상금을 많이 지급받은 사람의 경우, 누적 상금이 무려 2억 2천여 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만약 디자인 실력을 갖추었다면 라우드소싱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회원가입을 한 다음,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콘테스트 탭에 접속해 나에게 알맞은 공모전을 찾아 참가하면 됩니다.
라우드소싱
2) 비디오콘
앞서 소개한 라우드소싱이 디자인에 특화된 콘테스트를 업로드한다면 지금 소개할 비디오콘은 영상물 위주의 콘테스트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영상물이 필요한 기업이나 단체가 상금을 걸고 콘테스트를 개최하면 영상 편집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이죠. 방식은 유사합니다. 먼저 회원가입을 한 다음,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콘테스트 탭에 접속해 나에게 알맞은 공모전을 선택해 참가하면 됩니다. 상금은 적게는 100만 원부터 많게는 2,00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타 공모전 플랫폼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다소 낮은 편입니다. 영상 편집에 자신 있는 분들이라면 꼭 도전해보세요.
비디오콘
https://www.videocon.io/landing_cli.html
공모전은 절대적인 시간이나 노력이 필요한 투잡이 아니기 때문에 잠깐의 틈을 내서 도전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빛나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적게는 몇만 원부터 많게는 몇백만 원의 상금도 얻고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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