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 물건을 납품하는 일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구매자가 정부이기 때문에 돈을 떼일 염려가 없고, 단가를 후려치지 않아 충분한 마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거래 규모가 크고, 정부에 물건을 납품했다는 레퍼런스도 쌓을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공공기관에 물건을 납품할 수 있을까요?
공공기관은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공개 입찰을 합니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 장터라는 사이트에서 진행을 하죠. 많은 업체들이 정부에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공개 입찰에 지원을 합니 다. 하지만 지원자가 많아 선정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추첨 방식). 선정만 되면 확실히 돈을 벌 수 있는 데 너무 아쉽습니다.
선정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인콘 조달 플랫폼이 생겼습니다. 아파트 청약 시장의 분양권 전매를 생각하면 쉽 게 이해가 되실 거예요.
먼저, 사업자가 있는 사람이 인콘 조달 플랫폼을 통해 공개 입찰에 참여합니다. 실제로 물건을 납품할 능력 이 없어도 됩니다. 그저 참여만 하면 됩니다.
만약 물품 공급 업자로 선정이 되면, 커미션을 받고 조달 권리를 인콘에 양도합니다. 이후 인콘에서 물건을 제작해 공공기관에 납품합니다. 즉, 인콘 조달 플랫폼을 통해 공공 입찰에 참여하고, 선정이 되면 인콘에 조달 권리를 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투잡이 가능한 것입니다.
인콘은 공공조달을 통해 이익을 얻고, 참여자는 인콘에 권리를 팔아 수익을 얻고, 정부는 계획대로 물건을 납품받으니 서로 윈윈인 셈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지원했는데 선정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다행히 인콘에서 3개월에 10만 원씩 보조 금을 지원합니다.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 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참여를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물론 집 주소로도 간단하게 사업자 등록증을 받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 입찰에 필요한 범용 공인 인증서와 지문보안 토큰키를 받아 야 하는데 약 1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역시 인콘에서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김짠부님의 영상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하루에 10분만 투자해서 집에서 월 80만 원 버는 방법 (feat. 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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