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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평균 연령 69세! 시니어 기반 정기배송 전문 플랫폼 - 옹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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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에 발맞춘 직업들이 새로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옹고잉도 그중 하나입니다. 정기배송 전문 대행 플랫폼, 옹고잉에는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은퇴한 중장년층을 배송원으로 고용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정기배송은 일반 배송에 비해 단가가 다소 낮아, 배송원들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은퇴 후, 소속감과 안정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인기가 높습니다.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고,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으며, 근무 시간에 관계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무려 90% 이상의 시니어 배송원이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라고 합니다.

 

옹고잉 홈페이지 화면

 

옹고잉 배송원은 고객사에 식음료를 정기배송하고 수거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특히, 최근 직장인 점심식사 메뉴로 샐러드나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정기구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에 옹고잉은 점심식사 정기배송 업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근무 형태는 주 5일제이며, 근무 시간은 하루 3시간과 6시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월 급여는 각각 76만 원, 143만 원 선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배송 차량을 지원하지만 자차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이 경우, 30~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배송원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2종 이상의 운전 면허를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옹고잉에서는 배송 스케줄과 배송 물품 확인, 배송 현황 보고 등 대부분의 업무가 배송원 전용 어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특히 길을 모르거나 건물 입구를 찾지 못해 배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배송지로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연동했을 뿐 아니라 건물 출입구 사진 등을 함께 안내합니다. 그러니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겠죠. 이 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해야 하며, 40~64세의 연령 제한이 있습니다.

 

옹고잉

http://onggoing.co.kr/

 

옹고인 배송원 지원 페이지

http://onggoing.co.kr/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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