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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SNS인 네이버 밴드 운영도 쏠쏠한 투잡이 될 수 있습니다. 수익적인 면만 보면 네이버 카페가 훨씬 크지만, 카페는 관리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반면 밴드는 한번 활성화가 되면, 크게 손쓸 일이 없습니다. 알아서 잘 굴러가기 때문이죠.
밴드의 수익은 기업의 광고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면, 10~50만 원의 소액을 받고 출 판사의 책을 광고할 수 있습니다. 서평단 모집도 대신해 줄 수 있죠. 자전거 모임이라면 자전거 회사 혹은 자전거 액세서리 회사로부터 광고를 유치하거나 자전거 행사를 소개하며 광고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밴드 는 특정 관심사로 모인 커뮤니티라서 타깃 마케팅을 하기 좋습니다. 즉, 광고를 유치하기가 쉽습니다.
좋아하는 분야, 주제가 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밴드 모임을 만들어보세요. 매달 광고를 한 건씩만 받아도 소소한 용돈벌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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