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콘텐츠에 필요한 음원의 수요도 늘어났습니다. 작곡 능력이 있는 분들은 지금 알려드리는 플랫폼에 음원을 등록해 수익을 창출해보세요. 대표 플랫폼은 셀바이뮤직과 스냅비츠입니다.
1) 셀바이뮤직
셀바이뮤직은 작곡가가 직접 곡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기획사나 협회를 거치지 않으므로 작곡가는 더 많은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된 곡들은 크리에이터, 기업, 프로덕션 등이 구매하여 광고, 방송, 영화, 게임 OST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합니다.
셀바이뮤직 홈페이지 화면
셀바이뮤직에서 곡을 판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셀바이뮤직 뮤지션 페이지에서 뮤지션으로 등록한 후, 곡을 업로드합니다. 업로드한 곡은 내부 검수를 통해 정식으로 오픈되며, 검수에는 약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셀바이뮤직에서 판매할 곡은 기존에 배포, 판매, 발매 이력이 없는 미발표곡이어야 합니다. 또한 판매할 곡이 다른 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경우, 순수 창작물이 아닌 경우, 다른 곡을 표절하거나 기존 곡을 허락 없이 개작한 경우에는 뮤지션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도 꼭 알아두세요.
셀바이뮤직 - https://www.sellbuymusic.com/
셀바이뮤직 뮤지션 페이지 - https://www.sellbuymusic.com/musicianGuide
2) 스냅비츠
스냅비츠는 작곡가와 크리에이터를 서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작곡가는 스냅비츠에 음악을 등록하고, 크리에이터는 이 음악을 자신의 콘텐츠에 사용합니다. 콘텐츠 조회수 증가로 음원 수익이 늘면 작곡가는 홍보 효과와 함께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수익을 일부를 공유받을 수 있죠.
스냅비츠 홈페이지 화면
앞서 유튜브 쇼츠 편에서 쇼츠에 음원을 삽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패스트뷰의 뷰어스쇼츠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뷰어스쇼츠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단, 뷰어스쇼츠는 크리에이터만 활용이 가능했다면, 스냅비츠는 작곡가와 크리에이터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냅비츠 - https://www.snapbeat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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