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앱·웹서비스! - 다글로

다글로(daglo)는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받아쓰기 앱입니다. 실시간으로 녹음한 음성이나 유튜브 영상 속 음성 등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가 변환한 텍스트를 자동으로 요약∙정리해줄 뿐 아니라, 여러 명의 음성이 섞여 있더라도 화자별로 알아서 구분해줍니다. 2025년 2월 기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글로 홈페이지 화면

 

다글로는 PC와 앱, 모두 이용 가능한데요. 저는 앱 기준으로 사용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화면 중앙 하단의 파란색 더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러자 하단에 '새로 만들기' 창이 뜹니다. 저는 유튜브 영상 속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보겠습니다. 오른쪽의 ‘유튜브 링크’를 클릭합니다.

 

유튜브 영상의 URL을 상단의 입력창에 붙여넣습니다. 그다음, 언어나 파일의 주제를 선택합니다. 또, ‘화자 표시’ 옵션을 켜면 화자가 여러 명일 경우 각각의 음성을 구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하단의 ‘받아쓰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약 30초 후,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스크립트’ 카테고리에는 영상 속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스크립트를 보여줍니다. 또, ‘AI 요점 정리’ 카테고리도 있는데요. 이는 AI가 자동으로 구간별 주요 내용을 정리해주는 기능입니다. 단, 영상의 길이가 20분 이상이거나 스크립트가 4천 자 이상일 경우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다글로는 하루 3건, 한 달에 10시간 분량의 받아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글로 앱을 이용해 녹음을 한 경우에는 받아쓰기 기능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더 많은 분량을 이용하려면 프로(Pro) 플랜을 유료(월 11,900원)로 구독해야 하는데요. 프로 플랜의 경우, 한 달에 50시간 분량의 받아쓰기를 이용 가능합니다.

다글로는 강의나 회의 내용을 녹음한 후 수업 자료 또는 회의록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에 자막을 넣어야 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야 하는 모든 순간, 다글로와 함께해보세요!

 

다글로

https://daglo.ai/

 

다글로와 유사한 앱으로는 클로바노트가 있습니다.

 

클로바노트

https://clovanote.naver.com/w/GLYfEEMLpF7pn63eUMDw/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