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멋진 AI 플랫폼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디오(Udio)입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의 연구원들이 모여 만들어낸 플랫폼인데요,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곡을 만들어줍니다. 한번에 최대 33초 길이의 곡이 생성되며, 추가 기능을 이용해 곡의 길이를 자유롭게 늘릴 수 있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곡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함께 사용방법을 알아볼까요?
① 아래 링크를 클릭해 유디오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②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Sigh In 버튼을 클릭해 회원가입을 먼저 진행해주세요.
③ 로그인을 완료했다면 상단의 프롬프트에 만들고자 하는 곡의 분위기나 장르 등을 입력하세요. 혹은 추천 태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도 됩니다. 만약 곡에 넣고 싶은 가사가 있다면 Custom을 선택하고, 가사 없는 곡을 만들고 싶다면 Instrumental을 선택합니다. 또, 프롬프트에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곡을 자동생성하려면 Auto-generated를 눌러주세요. 본 포스팅에서는 태그 중 Jazz를 선택한 후, Auto-generated를 선택했습니다. 상단의 Create 버튼을 눌러주세요.
④ 약 1분 후, 33초 길이의 곡 두 개가 생성됩니다. 썸네일 이미지를 클릭해 곡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세 개의 버튼이 보이네요. 1) 생성된 곡을 변형하거나 가사를 수정하는 Remix, 2) 곡의 길이를 늘릴 수 있는 Extend, 3) 생성한 곡을 유디오 플랫폼에 공개하는 Publish 기능입니다.
먼저, Remix 버튼을 클릭하니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1) Variance 항목에서는 변경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곡과 새로운 느낌의 곡을 강하게 원할수록 바(bar)를 오른쪽으로 밀면 됩니다. 2) 그다음 Lylics 항목에서는 가사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정이 완료되었다면 오른쪽 상단의 Remix 버튼을 눌러주세요.
약 1분 후, 변경사항을 적용한 두 개의 곡이 새롭게 생성됩니다.
이번에는 Extend 버튼을 눌러볼게요.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1) Extension Placement는 추가(연장)할 위치를 선택하는 항목입니다. 오른쪽(→) 방향은 현재 선택한 위치의 뒤편, 왼쪽(←) 방향은 앞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오른쪽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2) Lylics 항목에 새로 추가할 가사를 적어주세요. 수정이 완료되었다면 오른쪽 상단의 Extend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번에는 1분 5초 길이의 곡 두 개가 새롭게 생성되었습니다. 곡 우측의 ··· 버튼을 클릭하거나 하단의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해 곡을 PC에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료 AI 음악 생성 플랫폼, 유디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손쉽게 곡을 만들 수 있는데다, 원한다면 가사도 생성해주고, 곡의 퀄리티까지 훌륭하니 흠 잡을 데가 없네요. 현재는 하나의 계정당 매월 1,200곡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제한이 없는 셈이죠. 무료 음원이 필요하셨던 분들이라면 유디오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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